리버풀이 9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벌어진 2016~2017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에서 수모를 당했다. 4부리그 플리머스 아가일과 0대0으로 비겼다. 이 무승부로 리버풀은 FA컵 32강 티켓을 놓고 플리머스와 원정 재경기를 치르게 됐다. 리버플은 현재 프리미어리그(EPL) 2위다.
물론 주전을 대거 빼고 치른 일전이었다. 경기 내용도 일방적이었다. 하지만 끝내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한편, 첼시는 피터보로 유나이티드(3부 리그)를 4대1로 꺾고 32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