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하는 제7기 전문기록원 양성과정이 다음달 4일 시작된다.
이번 제7기 전문기록원 과정에서는 야구기록과 규칙을 중심으로 기록업무에 필요한 제반 경기규칙과 야구기록법을 다룬다. KBO 공식기록원과 외부강사진이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수강 모집 정원은 60명이고, 서울대에서 4주간 총 8회(매주 토요일, 일요일) 진행된다. 서류전형을 거쳐 오는 31일 수강대상자를 발표한다. 모든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 중 성취도에 따라 수료증, 등급인증서를 발급한다. 1월 23일부터 30일까지 수강신청서를 접수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