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와 고려대가 제53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8강에 올랐다.
숭실대는 22일 경남 통영의 산양스포츠파크 B구장에서 가진 대회 16강전에서 한양대를 2대1로 꺾었다. 고려대는 같은날 산양스포츠파크 C구장에서 맞붙은 남부대를 3대0으로 대파했다.
이밖에 전주대는 조선대를 2대0으로 꺾었다. 광주대는 인천대와 2대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7-6으로 앞서 8강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제53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8강전 결과
전주대 2-0 조선대
숭실대 2-1 한양대
고려대 3-0 남부대
수원대 3-0 아주대
건국대 1-0 중앙대
단국대 2-1 사이버한국외대
광주대 2<7PK6>2 이천대
가톨릭관동대 1<4PK1>1 한국국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