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윤소이가 동갑내기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결혼한다.
윤소이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22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오랜 시간에 걸쳐 쌓아온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윤소이와 조성윤은 오는 5월 식을 올릴 예정이며, 그외 구체적인 사항들은 향후 차분히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본 식은 양가 가족들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시간과 장소 모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인들 역시 제대로 인사드리지 못하고 진행하게 돼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소이와 조성윤은 선후배로 만나 2년간 열애를 이어갔고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하 윤소이·조성윤 결혼 공식입장>
두 사람은 오랜 시간에 걸쳐 쌓아온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습니다.
오는 5월 식을 올릴 예정이며, 그외 구체적인 사항들은 향후 차분히 준비해나갈 계획입니다.
본 식은 양가 가족들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시간과 장소 모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임을 미리 말씀드리며,
배우 본인들 역시 제대로 인사드리지 못하고 진행하게 되어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배우로서 새로운 행보와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어 또 다른 일상을 시작하게 된 두 배우의 앞날에 많은 분들께서 아낌없는 격려와 따뜻한 시선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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