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효, 박항서 감독이 내셔널리그 마수걸이 승리를 따냈다.
윤성효 감독이 이끄는 김해시청은 25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가진 천안시청과의 2017년 내셔널리그 2라운드에서 2대1로 역전승 했다. 전반 32분 이관용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3분 김제환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13분 곽성욱의 역전 결승골을 보태 역전승을 완성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창원시청도 같은날 목포축구센터에서 가진 목포시청과의 맞대결에서 배해민, 이동현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완성했다.
한편, 강릉시청은 부산교통공사를 3대0으로 완파했다. 경주한수원도 대전코레일에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