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2014년 2월 은행권 최초로 도입한 태블릿브랜치의 버전 업그레이드에 발맞춰, 함영주 행장이 동대문종합상가를 방문해 태블릿브랜치를 이용한 현장 중심의 밀착 영업 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KEB하나은행 태블릿브랜치 2.0은 기존 현장에서 정보투입· 서식 작성 후 영업점에서 업무를 마무리하는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실시간 ▲개인신용대출 신청 및 대출 가능 여부 확인 ▲예금 신규계좌 개설 ▲전자금융 가입 ▲신용카드/체크카드 신청 등이 가능토록 해 손님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 단 한번의 신분증 촬영으로 실명증표 확인 및 정보가 자동 입력되도록 문자인식촬영(OCR) 기능을 반영해, 정보 투입 간소화는 물론 은행 업무에 소요되는 거래시간 단축으로 효율적인 현장 영업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날 현장 영업 강화 활동에 참여한 함영주 행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금융의 패러다임 속에서 은행의 지속성장을 위한 해답은 고객에게 있다"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태블릿브랜치 2.0을 통해 금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고객 및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에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손님 만족과 영업 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