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오는 5월 27일부터 4일간 충청남도 아산에서 개최하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만6964명의 선수 및 임원이 이번 대회에 참가를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소년체전 참가신청은 10~25일까지 16일간 진행됐다. 신청을 마감한 결과 17개 시·도에서 선수 1만2093명, 임원 4871명 등 총 1만6964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체육회는 26일부터 5월 12일 오후 3시까지 참가신청명단의 사전열람기간을 통해 참가선수단의 이의신청을 접수 받는다.
이번 소년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8일 오후 2시에 아산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시도대표자회의를 개최하여 대회 개최를 위한 시·도간 협의를 진행하고, 토너먼트 종목의 대진추첨을 실시했다.
충청남도 아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35개 종목의 대한민국 체육 꿈나무들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