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쿨의 김성수가 KBS 새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출연한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지구대의 골칫거리 인물 역할로 출연, 극에 활력을 더 할 전망이다. 관계자는 '대사도 적지 않고, 김성수에게 꼭 알맞은 캐릭터'라고 귀띔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를 담는다. 5월 29일 첫 방송이며 임수향, 박규리, 도지한 등이 출연한다.
김성수는 최근 12kg를 감량하며 자기 관리에 힘쓰며 여름을 자신의 '성수기'로 만들겠다는 의지다. 드라마 출연에도 성공했고, 연기 뿐 아니라 EDM DJ로서 영역도 쌓아가고 있는 중. 6월 중에는 새 솔로 앨범도 발매 계획 중이며 이미 녹음을 마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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