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페레로, 어린이날 '킨더 플러스 스포츠 패밀리 런' 개최

by

5일 오전 9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엄마, 아빠! 어린이날 함께 달려요!'

세계적인 제과업체인 이탈리아의 페레로 그룹이 어린이날을 맞아 '제2회 킨더 플러스 스포츠 패밀리 런(Family Run)'을 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킨더 플러스 스포츠 패밀리 런'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달리는 어린이 마라톤 행사다.

1500명의 아이들이 참가하는 금번 행사는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준다는 믿음 아래 어린이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킨더 플러스 스포츠'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킨더 플러스 스포츠'는 페레로 그룹이 자랑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전 세계 어린이들이 누구나 매일 손쉽게 각종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이 육체적 단련뿐만이 아니라 감성을 키운다는 믿음 하에 페레로 그룹은 아이들이 즐거운 운동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창조하도록 돕고 있다.

'킨더 플러스 스포츠 패밀리 런'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움직이는 순간순간이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마라톤을 즐길 수 있도록 마라톤 코스 내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활동을 추가함으로써 색다른 러닝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마라톤 외에도 트램폴린, 빅볼게임, 인증샷 이벤트, 보물찾기 등 '손쉬운 체육활동의 즐거움을 경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킨더 플러스 스포츠 패밀리 런'의 구역은 크게 '무빙 존 (Moving zone)'과 '조이 존 (Joy zone)'으로 나뉜다.

'무빙 존'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달리는 1.5km 러닝 코스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마라톤을 즐길 수 있도록 마라톤 코스 내에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4가지 재미있는 활동을 추가함으로써 색다른 러닝의 즐거움을 경험토록 했다.

가족 미션 레이스의 두 번째 단계 다이빙 존 (Diving Zone)에서는 파란 공, 하얀 공이 가득한 볼풀 존을 통과하게 된다. 또 세 번째 단계인 점핑존 (Jumping Zone)에서는 튜브 구멍 사이로 발을 넣어 점프하며 장애물을 통과한다.

가족 미션 레이스의 마지막 단계인 덩크존 (Dunk Zone)에서는 엄마아빠와 아이가 힘을 합쳐 농구 골대에 공을 집어넣는 코스다.

'조이 존 (Joy zone)'도 신나는 가족 소풍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에어바운스존 (Air Bounce Zone), 트램폴린존 (Trampoline Zone), 빅볼존 (Big Ball Zone), 보물찾기 (Treasure Hunt), 포토존(Photo Zone) 등 행복한 일상탈출을 줄기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꾸며 두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슬하에 네 자녀를 두고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지누션의 멤버 '션'이 자녀들과 함께 '킨더 플러스 스포츠 패밀리 런'에 참여한다.

또한 매일 유업 상하 목장, 매트리스 렌탈 및 홈케어 서비스 전문 기업 AJ렌탈과 NO.1 어린이공연브랜드 PMC 키즈, 깨끗한 나라 릴리안이 스폰서로 참여한다.

페레로 아시아 리미티드 김영석 고문은 "페레로 로셰, 킨더 초콜릿 등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페레로 그룹이 지원하는 '킨더 플러스 스포츠'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누구나 매일 손쉽게 각종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5월의 맑은 하늘 아래 온 가족이 함께 달리는 '패밀리 런'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는 한편, 더욱 건강하고 당당하게 성장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킨더 플러스 스포츠 활동에 공감하여 한국 스카우트 연맹이 후원한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