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에게 매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2일(금)부터는 렛츠런파크 서울 놀라운지 일대에서 '렛츠런 토이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14일(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아이들에겐 꿈을, 어른들에겐 추억을'이란 슬로건에 걸맞게 장난감을 활용한 이색 이벤트가 행사장 곳곳을 채울 예정이다.
장난감을 물물 교환할 수 있는 '장난감 마켓, 성인을 위한 '키덜트 전시장', 장난감을 수리하는 '장난감 병원'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방문객을 기다린다. 행사장 한쪽에는 PR카 대회 등 트렌디한 장난감을 체험할 수 있는 '토이 체험 존'도 조성된다. 특히 '캐리와 장난감친구들' 체험존 구성 및 캐리와 함께하는 댄스공연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개최되는 삼관경주 두 번째 무대 코리안더비를 기념해 당일에는 중문광장 인포데스트 인근에서 각종 이벤트도 개최된다. 우승마를 맞혀라 응모 및 추첨 이벤트가 그것이다.
이양호 마사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은 물론 부산, 제주 등 전국적으로 흥미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다"면서 "많은 지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