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이 추격의 투런포를 날렸다.
나성범은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3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3-8로 뒤진 7회초 2사 3루에서 배우열의 4구를 받아쳐 우월 2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나성범의 시즌 9호 홈런이다. 또한 나성범은 12일 수원 kt전부터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 중이다.
NC는 나성범의 투런포에 힘입어 7회초 5-8로 추격을 시작했다.
수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