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가 쌍둥이표 밥상에 미소를 지었다.
1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이휘재를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쌍둥이 서언-서준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쌍둥이는 아빠 이휘재를 위해 비밀스럽게 요리를 시작했다.
밥에 케첩, 연겨자, 설탕, 고추냉이를 넣고 커피국까지. 금세 쌍둥이표 밥상이 완성됐다.
이어 쌍둥이는 아빠를 위해 편지까지 썼다.
이휘재는 "아빠는 맛보다 정성이 너무 좋아. 너희가 만들어 준 첫 끼 잘 먹었다"며 감동했다.
이때 맛이 궁금했던 서준이는 밥을 먹었지만, 매운맛에 화들짝 놀라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