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청춘시대2' 새로운 5인방이 결정됐다.
7일 JTBC 측은 "'청춘시대2' 출연진이 결정됐다. 철의 여인 윤진명 역의 한예리, 연애 호구 정예은 역의 한승연, 여자 신동엽 송지원 역의 박은빈, 특급 소심이 유은재 역의 지우, 그리고 새롭게 벨에포크에 들어온 '키 큰애' 조은 역의 최아라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1에 활약했던 박혜수와 류화영이 하차하고 뉴페이스 지우와 최아라가 합류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시즌 1에서 유은재 역을 맡았던 박혜수는 캐스팅된 영화 일정 문제로 아쉽게 하차했다. 또한 '강언니' 강이나 역의 류화영은 이번 시즌에 5인방으로 출연하진 않지만 특별한 출연으로 강렬했던 존재감을 재현할 예정이다.
한편, 시즌2는 시즌1의 1년 후를 그린다. 홀연히 중국으로 떠났던 윤진명은 취업에 성공했고, 데이트폭력의 피해자였던 정예은은 1년간 휴학했다. 취직보단 연애가 더 급한 송지원은 여전히 모태솔로이고, 첫 사랑 캠퍼스커플에 성공한 유은재는 실연의 아픔을 겪었다. 그리고 강이나(류화영)가 비운 방에 새로운 하메 조은이 들어온다. 절대 180cm는 되지 않는다고 우기는 장신 중의 장신으로, 편지 한 장 때문에 벨에포크에 오게 된 뉴페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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