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의 두 돌 아들 신모 군이 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신 군은 보모, 마필관리사와 함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발 대한항공 KE926편으로 이날 오후 3시 2분쯤 입국했다. 신 군을 끌어안은 채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60대 보모는 '정씨 도피를 도왔다는 의혹 받고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생활비는 어떻게 조달받았느냐' 등을 묻는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고개만 가로저었다.
앞서 정유라는 지난달 31일 귀국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