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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16일부터 오픈 10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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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픈 10주년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대규모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 입점 브랜드의 약 60%인 1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고 80% 할인하고, ▲ 브랜드 카테고리 별 특별 사은행사를 전개해 공연 티켓, 텀블러, 핫휠 미니카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우선 오직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브랜드들의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베르니스, 꼬르넬리아니, 한스타일, 파라점퍼스, 봉쁘앙 등의 브랜드가 추가 20% 할인하고, 발렌시아가가 17년 S/S 상품을 최고 40%, 브리오니가 S/S 상품을 최고 80% 할인한다. 남성 편집숍인맨즈컬렉션은 기존 최고 50% 할인율에 추가 10% 할인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럭셔리 및 컨템포러리부터 캐주얼, 스포츠, 아웃도어, 키즈 브랜드까지 전 카테고리에 걸친 폭넓은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몽블랑, 아르마니 스토어, 마이클코어스, 마쥬, 산드로, 쟈딕앤볼테르 등의 브랜드가추가 20% 할인하고, 이세이미야케 앤 플리츠플리츠와띠어리는 15년 S/S 상품을 70% 할인한다. 또한 브룩스브라더스는 17년 S/S 상품을 추가 20% 할인하고, 리바이스는 2개 상품 이상 구매 시 1개 상품을 무료 증정한다. 나이키는 최고 70% 할인하며, 푸마는 10% 추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골프 브랜드에서는 제이린드버그가 기존 50% 할인하던 16년 S/S 상품을 추가 20% 할인하며, 테일러메이드와 나이키골프는 추가 10% 할인행사를, 캘러웨이골프는 티셔츠와 바지 균일가전을 시행한다. 이밖에도키즈 브랜드들의 행사가 이어져 펜디키즈가 특가상품을 80% 할인해 판매하고 리틀그라운드가 추가 30% 할인한다.

국내외 대표 인기브랜드의 추가 할인과 더불어 브랜드 카테고리 별로 다양한 사은행사가 펼쳐진다. 럭셔리·컨템포러리 브랜드에서 당일 200만원 이상 구매 시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공연 초대권(R석) 2매를 증정하며(선착순 100명), 스포츠·골프·아웃도어 브랜드에서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 시 텀블러 1개를 증정한다(선착순 250명). 또한, 캐주얼·TD·잡화 브랜드에서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시 예술의 전당 '라이프 사진展' 티켓 2매를 증정 하고(선착순 350명), 키즈·식음 브랜드에서 당일 5만원 이상 구매시핫휠 미니카 3대를 증정한다(선착순 200명).

한편,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지난 2007년 오픈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6년 2월 두 배 규모로 확장해, 부지면적 약 45만 3천m2(약 13만 7천평), 영업면적 약 5만 3000㎡(약 1만 6000평)에 270여 개 브랜드를 갖춘 월드 클래스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거듭났다. 해외 도시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경관과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놀이 및 편의시설로 아울렛에 대한 인식을 '재고상품을 싸게 파는 곳'에서 '쇼핑과 함께 여가를 즐기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곳'으로 전환시켜 주었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어 버버리, 구찌, 보테가베네타, 페라가모, 지방시, 생로랑, 발리, 펜디 등 명품 브랜드가 60여개에 달해 국내 프리미엄 아울렛 중 가장 많은 명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방문객은 오픈 이듬해인 2008년 약 250만명에서 지난해 850만명으로 3배가 넘게 성장했으며, 누적 방문객 수가 약 5000만명에 이르는 등 미국의 우드버리커먼, 일본의 고템바 프리미엄 아울렛에 버금가는 세계 정상급 아울렛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