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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디나 안타' KIA, 역대 2번째 팀 통산 5만8000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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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팀 통산 5만8000루타 기록을 달성했다.

KIA는 17일 광주 홈에서 LG 트윈스와 만났는데, 1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3번타자 로저 버나디나가 상대 선발 헨리 소사를 상대로 좌전안타를 때려냈다.

KIA는 이날 경기 전까지 팀 통산 5만8000루타에 단 1루타만을 남겨두고 있었는데, 버나디나가 그 1루타를 채워줬다.

이 기록은 프로야구 역대 2번째 기록이다. 첫 번째 기록은 삼성 라이온즈가 보유하고 있다.

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