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위너의 김진우가 젓새우배 선장으로 일하는 아버지의 '뱃고동' 출연을 응원했다.
김진우는 24일 자신의 SNS에 "눈물이 나려 하는군. 아부지 화이팅!"이란 글과 함께 '주먹쥐고 뱃고동' 예고 사진을 올렸다.
이날 방송되는 SBS '주먹쥐고 뱃고동'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 편에서 김병만을 비롯한 뱃고동 멤버들은 젓갈 자급자족 미션에 도전한다. 이 과정에서 만난 젓새우배 선장님이 다름아닌 김진우의 아버지였던 것.
김진우의 아버지는 아들의 이름을 입에 담자마자 목이 메며 눈물어린 영상편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선장님의 영상 편지는 24일 오후 6시 10분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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