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2일 누적 가입자수 7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1일 정식 출시 이후 12일만이다.
또 출시 이후 하루 평균 90억원의 매출을 기록중이며, 지난 1일에는 일 매출 13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 가지고 있던 하루 매출 116억원의 기록을 깨는 역대 국내 모바일게임 최고 수치다.
최고 일간이용자수(DAU)는 출시 당일인 6월 21일에 210만명을 찍었고, 출시 이후 평균 150만명 가량의 일간이용자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