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전지현이 새 화보를 통해 극강의 청초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전지현은 최근 패션지 싱글즈와 함께한 주얼리 브랜드의 화보 촬영에서 청아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싱글즈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전지현과 함께한 감동적인 순간들을 공개한다"며 "새로운 출발을 위한 충전의 시간, 여행을 통해 자아를 돌아보는 시간, 웨딩마치 후 활짝 피어날 행복한 순간들을 표현한 그녀의 아름다운 기록들을 콘셉트로 표현한 전지현의 새 이미지"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전지현은 꽃을 들고 있는 모습부터 흰색 드레스와 셔츠를 입은 모습까지 완벽한 스타일링으로 카메라 앵글 앞에 섰다. 둘째를 임신한 아이엄마의 모습은 없었다. 여전히 늘씬한 자태로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인 최준혁 씨와 결혼했다. 지난해 첫 아들을 출산한데 이어 지난 6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휴식 중이며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일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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