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21일 발표된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쇼미더머니6'가 점유율 7.8%로 1위를 기록했다. 래퍼 넉살과 조우찬, 우원재의 공연 그리고 양홍원의 일진 논란 해명 등이 크게 이슈가 되면서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2위는 2주 연속 워너원의 효과가 이어지고 있는 '주간아이돌'이 차지했다.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는 하락했으나 지난주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3위 '해피투게더' 역시 워너원 효과가 3주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 6위까지 떨어졌던 '무한도전'은 미드 오디션 도전과 함께 연예계 단신 스타들이 출연하는 '작아파티'가 사전 이슈가 되면서 4위에 올랐으며 그 뒤로는 소녀시대가 출연한 '아는형님(5위)', 워너원 강다니엘과 박지훈이 출연한 '한끼줍쇼(6위)' 그리고 '효리네민박(7위)', '나혼자산다 (8위)', '그것이 알고 싶다(9위)', '런닝맨(10위)' 순으로 발표되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비드라마 190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의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해 발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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