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이시영이 하프 마라톤을 완주했다.
이시영은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완주했어요. 헤헷. 임진각마라톤. 하프마라톤. 임신 24주. 임신 6개월. 윤이야 고마워. 윤이야 사랑해. 아기가 있는 우리는 메달도 두개"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시영은 완주 메달을 들고 밝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다. 임신 6개월 차임에도 하프 마라톤을 완주하며 연예계 대표 스포츠 우먼으로서의 면모를 보인 것. 하지만 임산부의 몸으로 마라톤에 도전했다는데 대해 팬들의 우려가 쏠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시영은 "심박체크하며 안전하게 운동하고 있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시영은 30일 요식업계 사업가 조승현 대표와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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