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대표팀이 17일 오후 7시 대만과 예선 2차전을 치른다.
16일 일본전에서 연장 승부치기 끝에 7대8로 석패한 한국은 '잠수함' 임기영을 선발 투수로 발표하고 대만전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TV조선은 이날 오후 6시 50분부터 김성근 전 한화 감독, 김정준 전 한화 코치의 해설로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지는 대만전을 생중계한다.
한국은 대만전을 승리해야만 19일 결승전에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