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끼줍쇼' 이경규가 걸그룹 레드벨벳의 정체를 맞췄다.
22일 JTBC '한끼줍쇼'에는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조이가 밥동무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과거 유명 광고를 재연하며 "혼자만 훈장받냐"고 축하와 함께 놀렸다. 최근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던 것. 이경규는 뜻밖에 거만하기보단 쑥스럽고 겸손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경규는 어설픈 이삭줍기를 하고 있던 레드벨벳을 보곤 "레드벨벳"이라고 정확히 맞춰 강호동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누가 조이고 누가 아이린이냐"는 말에 "그걸 모른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확률 50%의 찍기에 성공, 아이린까지 맞춘 이경규는 의기양양했다.
레드벨벳은 지난 17일 신곡 '피카부'를 발표하고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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