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반려견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프리미엄 펫푸드 시장에 뛰어들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2조3000억 원 규모였던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오는 2020년까지 약 2.5배 이상 성장해 6조원 규모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펫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반려견을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찾는 수요 역시 함께 늘어났다. 이에 홈플러스는 채널A와 손잡고 '개밥주는 남자 시즌2'에 출연중인 최현석 셰프와 반려견 뚜이를 모델로 한 프리미엄 펫푸드 '굿밸런스' 6종을 단독 출시, 전국 홈플러스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보이는 프리미엄 펫푸드 '굿밸런스'는 ▲굿밸런스 닭고기 강아지용(1.8kg) ▲굿밸런스 닭고기 성견용(2kg) ▲굿밸런스 닭고기&연어 성견용(1.8kg) ▲굿밸런스 닭고기&오리 노령견용(1.8kg) ▲굿밸런스 닭고기 노령견용(2.2kg) ▲굿밸런스 닭고기&오리 노령견용(2kg) 등 6종으로 각 2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굿밸런스' 펫푸드는 '휴먼 그레이드(Human Grade)' 등급으로 사람도 먹을 수 있는 원료만을 사용해 만들어 눈길을 끈다. 프리미엄 펫푸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합성보존료나 향미제를 일절 첨가하지 않고, 철저한 품질검사를 거쳐 만들어 애견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여기에 사료를 200g씩 소포장해 편의성 또한 높였다.
한편 홈플러스와 채널A는 '굿밸런스' 6종 단독 출시를 기념해 현 인기리에 방영중인 예능프로그램 '개밥주는 남자 시즌2'의 최현석 셰프와 그의 반려견 뚜이를 모델로 기용했다. 전문 셰프이자 애견인인 최현석을 통해 영양 밸런스를 갖춘 굿밸런스의 '전문성'은 물론 1000만 펫팸족의 '공감'을 이끌어내겠다는 입장이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