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스크린골프 대회를 연다.
골프존은 앱 기반으로 활동중인 약 5000개의 골프존 클럽 회원간 교류 및 스크린골프 활성화를 위한 '클럽페스티벌 시즌2'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다음달 4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골프존의 비전과 비전플러스 및 투비전 설치 매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회원 로그인 후, 클럽 대전 모드를 선택하고 클럽간 대전에서 골프존 '클럽 페스티벌2'에 참여하면 된다.
클럽별 총 획득 포인트를 기준으로 매주 주어지는 '열정포인트 시상', 클럽의 인당라운드 수(라운드 수/클럽원 수)를 기준으로 매주 주어지는 '인당라운드 시상', 클럽 회원 상위 10명의 합산스코어를 기준으로 매주 주어지는 '실력 시상' 등 총 3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수상자에게는 골프존 이용권, 필드 이용권, 골프존 마일리지 등이 주어진다.
열정포인트는 실력등급별, 성별에 따라 1라운드당 점수를 차등 부여해 실력이 모자란 유저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설 연휴기간에는 1등 시상 규모가 2배로 커진다.
한편 '클럽서비스'는 골프 동호회에 특화된 앱 기반의 새로운 클럽 플랫폼을 제공해주는 서비스. 친구나 동료, 골프존 매장 단위로 클럽을 개설하고 구성원들끼리 스크린골프 실력을 겨루거나 '클럽간 대전'을 펼칠 수 있고, 앱을 통해 클럽 구성원들의 라운드 현황과 클럽 순위도 확인할 수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