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오는 5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인 '비타푸드 2018 박람회'의 참관인을 오는 4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올해 박람회는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세계 약 115개국에서 총 1100여업체가 참가하고 방문객은 약 1만8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미국과 유럽, 중국, 인도 등 성장속도가 매우 가파른 글로벌 시장 관계자와 관람객들이 대거 참여해, 우수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식협회는 참관을 희망하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선착순 20명까지 경비 일부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4월 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비타푸드는 유럽 최대 규모의 건강 기능성 식품 박람회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