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년간 최고의 정보보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해당 분야 업계를 선도해온 ㈜한국정보보호교육센터(대표 이경빈, 이하 KISEC)가 그간의 노하우를 집약하여 'K-Shield 주니어 정보보호 관리진단' 기술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오는 12일(수)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Shield 주니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인력을 전문인력을 선발 및 양성하여 나날이 발전하고 확대되는 시장의 인력수요에 화답하기 위해 준비된 사업이다.
그 중 KISEC이 운영하는 정보보호관리진단 기술인력 양성 부문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중 정보보호관리운영과 정보보호진단분석에 포함된 25개 능력단위와 현업 실무자가 요구하는 사항 등을 반영하여 개발되었으며, 해당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고등학교, 대학(전문대학) 졸업 및 졸업예정자 등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인원 해당)를 위한 특화된 교육프로그램과 실습훈련시스템,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총 100명으로 KISEC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월수금반, 화목토반, 평일야간반으로 구분하여 3개 반을 운영된다. 교육생에게는 전용 학습공간 및 작은 도서관, 미니 열람실, 진로상담소 등을 갖추어 놓고, 모든 혜택을 누릴 교육생을 기다린다.
본 과정을 총괄하는 이경빈 대표는 '지금까지 많은 국가지원 사업으로 정보보호 분야 전문인력들이 양성되어 왔지만,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준에 100% 부합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된 과정은 없었다. 이번 'K-Shield 주니어 정보보호 관리진단' 기술인력 양성 교육은 이 모든 조건을 갖추고, 해당 분야(정보보호컨설팅, 모의해킹, 취약점진단, 보안운영 등) 구직자를 위한 종합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또 하나의 특화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라며, '전문화된 강사진과 현업 실무 강사진, 각 직무별 멘토들이 앞으로 정보보호 시장을 주도할 미래의 전문가를 기다린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 K-Shield 주니어' 정보보호 관리진단 기술인력 양성과정에 선발된 교육생은 12월까지 집중교육을 진행한 후, 각 종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거쳐 현장에 꼭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게 된다.
박진열 기자 jinyu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