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그룹 엑소가 1년 여만에 컴백을 준비 중이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 중이지만, 아직 정확한 컴백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SM엔터테인먼트는 12일 스포츠조선에 "엑소가 이날 경기도 모처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중인 것이 맞다"면서도 "컴백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엑소는 올해 하반기 컴백 예정이며 날짜는 조율해 추후 발표한다. 지난해 7월 정규4집 '코코밥', 9월 리패키지 앨범 '파워' 이후 약 1년여 만의 컴백이 될 전망이라 기대감이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엑소는 연기, 예능, 유닛활동 등 활발한 개인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활발한 SNS 활동 등으로 팬들에 컴백을 암시해왔다.
joonam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