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그룹 블락비 지코가 현 소속사 세븐시즌스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지코 측은 18일 스포츠조선에 "현재 결정된 부분이 없으며 재계약을 포함해 다각도로 논의 중이다. 추후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지코가 홀로서기에 나선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지코는 그룹 블락비와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활동했다. '쇼미더머니' 시리즈를 통해 래퍼로서 뜨거운 사랑을 받기도 했으며, 지난 7월에는 아이유와 협업한 싱글 '소울메이트'로 차트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현재는 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평양에서 공연을 준비 중이며, 10월 유럽 각지에서 '지코 킹 오브 더 정글 투어'를 진행한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다음은 지코 관련 보도에 대한 세븐시즌스의 공식입장입니다. 현재 결정된 바 없으며 재계약을 포함해 다각도로 논의 중입니다. 추후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발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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