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이대호는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4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7회말 2사 1루에서 타석에 선 이대호는 상대 세번째 투수 최성영의 4구 124㎞ 체인지업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아치를 그렸다.
이대호의 솔로포로 롯데는 7회 현재 NC에 7-4로 앞서고 있다.
부산=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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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이대호는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4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7회말 2사 1루에서 타석에 선 이대호는 상대 세번째 투수 최성영의 4구 124㎞ 체인지업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아치를 그렸다.
이대호의 솔로포로 롯데는 7회 현재 NC에 7-4로 앞서고 있다.
부산=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