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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율 실화냐"…정가은, 오늘은 엄마 아닌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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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패션모델로 컴백했다.

1일 배우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나 영광스럽게 2019 패션 코드 송유진 디자이너 패션쇼에 제가 모델로 서게 되었습니다. 한참 패션모델 활동을 하던 그때의 저 같은 후배 모델들과 함께 리허설도 하고 피팅도 하고 옛 추억이 새록새록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늙은 언니를 반갑게 맞아준 동생들 고마워"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가은은 후배 모델들과 함께 다정하게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8등신 미녀' 정가은의 긴 팔과 다리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산다.

정가은은 1997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방송 '재밌는TV 롤러코스터', '놀라운 대회 스타킹', '무한걸스 시즌1', 드라마 '주군의 태양; '여자만화 구두' 등에 출연했다. 정가은은 현재 싱글맘으로 연예 활동을 재개했으며 SNS를 통해 딸 소이의 성장과정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