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건전한 기업활동의 밑거름이라며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지엠은 2005년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한국지엠 한마음재단' 설립,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사회 공헌 활동 성과에 대한 체계적인 측정과 타당성 확인을 위해 성과지표를 개발하고, 전사적인 사회 공헌 활동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것.
한국지엠은 경영정상화의 일환으로 내수시장 입지 강화를 위해 고객과 지역 사회에 초점을 맞춘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차량이 필요하지만, 형편이 어려워 차량을 구입하지 못하는 이웃 또는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쉐보레 차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부터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기 않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이웃들에게 새 희망을 선물하고, 도전하는 삶을 응원하기 위해 쉐보레 자동차 1000대가 팔릴 때마다 저소득 가정, 사회적기업,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1대씩 기증하는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지엠 재단의 차량기증 사업은 2005년 2대의 차량 기증으로 시작됐으며, 올해 네버 기브 업 캠페인으로 확대돼 올해 연말까지 누적 기증대수가 615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진행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도 한국지엠의 가장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2005년 이후 지금까지 총 225t의 김장김치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또한 2007년 시작 이후 11년 동안 도움이 필요한 1100여 가구에 연탄 총 33만장을 전달, 온정을 나누고 있다.
한국지엠은 한국해비타트의 '희망의 집 짓기' 프로젝트를 후원금과 자원봉사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이는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고통받는 지역별 무주택 저소득층에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자 자원봉사자들의 무보수 노동으로 집을 짓는 전세계적인 공동체 봉사 프로그램으로, 한국해비타트는 올해 강원도 삼척, 충남 천안, 전북 군산에 해비타트 마을을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