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축구운영팀의 이재일 대리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이 대리는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 채플홀에서 신부 이지은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커플의 공통분모는 축구였다. FC서울을 사랑하는 두 사람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처음 만나 2년간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2011년 GS스포츠에 입사한 이 대리는 FC서울 사업팀을 거쳐 2012년부터는 FC서울 선수단 매니저 업무 및 선수단 운영 업무를 전문적으로 맡아 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