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이병헌이 '미스터션샤인'에서 함께한 유연석의 커피차를 인증했다.
이병헌은 21일 자신의 SNS에 "미워야 하는데 맘에 들어 큰일이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병헌은 '남산의 부장들' 촬영장으로 보이는 곳에 유연석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유연석의 현수막에는 "맛이 깊어야 할텐데, 맛있게 드시지요. 부장 나으리"라고 적혀있다. '미스터션샤인' 속 구동매의 목소리가 들리는듯 하다.
이병헌은 영화 '남산의 부장들'을 촬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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