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카와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연습경기가 열렸다. SK는 박종훈이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컨디션을 점검했다. 오키나와 2차 캠프에서 첫 등판한 박종훈은 2이닝 동안 투구하고 1실점을 허용했다.
박종훈은 2이닝 동안 직구 19개, 커브 11개, 체인지업 2개, 총 32개의 투구를 펼쳤다. 직구 최고구속은 133km를 기록했다.
오키나와(일본)=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9.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