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워제네거가 혼외자 아들 조셉 바에나의 대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그를 축하했다.
지난달 28일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한다. 조셉! 난 네가 너무 자랑스럽다. 사랑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조셉 바에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굳건하게 잡은 두 손은 부자지간의 깊은 정을 엿보이게 한다.
지난 2011년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가정부 밀드레드 바에나로의 불륜 및 혼외자의 존재가 알려졌다. 조셉 바에나는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가정부 사이에 낳은 아들이다.
현재 그는 불륜 및 혼외자 문제로 아내 마리아 슈라이버와 별거 중에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