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리니지', 21년간 유지했던 정액제 폐지하고 부분 유료화로 전환

by

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의 요금제를 개편한다.

가장 획기적인 것은 지난 21년간 유지해온 이용권(정액제)을 폐지하고 부분 유료화로 전환하는 것이다. 요금제 개편을 맞아 엔씨소프트는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2~4단계 구간의 EXP(경험치) 보너스와 아이템 획득 확률 등을 조정했다. 또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 개편과 함께 신규 상품 '아인하사드의 가호'를 출시했다. 아인하사드의 가호는 '아인하사드의 축복' 수치와 관계 없이 'EXP 보너스+100%'와 '아이템 획득률 100%'를 30일간 무제한 제공하는 아이템이다.

PC방에서도 개선된 혜택을 제공한다. PC방 이용자들은 AC(물리 방어력)와 피해 감소가 적용되는 '드래곤의 가호' 버프를 받는다. 추가로 일정시간마다 제공받는 아이템(픽시의 깃털)을 활용해 '결전의 주문서'를 제작할 수 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