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사랑이 4년만에 안방극장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사랑은 tvN 새 월화극 '어비스: 영혼 소생 구슬'(이하 어비스)에 특별 출연했다.
6일 방송된 '어비스'에서는 고세연(김사랑)의 풋풋한 대학생 시절이 회상으로 그려지며 최강동안다운 면모가 보여지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 동료 서지욱(권수현)과 술을 마시고 집으로 가는 길에 빨개진 볼과 술에 취해 애교 섞인 말투는 고세연의 또 다른 상큼 매력을 발산했다.
하지만 고세연은 괴한에게 살해 당한 뒤 '영혼의 모습' 고세연(박보영)으로 새롭게 부활해 시선을 끌었다. 김사랑은 특별 출연으로 '어비스' 1-2회 출연한다고 알려지며 2회를 끝으로 더 이상 그를 볼 수 없다는 것은 대중들에게 아쉬운 대목이다.
현재 김사랑은 드라마 '어비스' 특별 출연 촬영을 마치고 미뤄왔던 국내 스케줄과 해외 화보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미국 영화의 캐스팅 제의를 받고 시나리오 검토 중이다.
한편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매주 월화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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