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아내의 맛' 조안 김건우 부부가 심야 놀이공원 데이트 중 '회전목마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심야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는 조안-김건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안-김건우 부부는 놀이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처음 놀이공원을 찾아온 연인들처럼 귀여운 커플 머리띠를 하고 시도 때도 없이 '꽁냥꽁냥' 러브모드를 발동했다.
조안은 "데이트 할 때와 오빠는 똑같다"고 말했고, 남편도 "너도 똑같다"고 말해 조안을 웃게 했다. 조안은 "애기들도 보고 좋았다"면서 "애기를 보면 어때? 빨리 갖고 싶지?"라고 물었다. 남편은 "한 4명 갖고 싶다"라면서 "위급한 상황에 가장 이상적인 숫자가 6명인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부부는 화려한 불빛이 반짝이는 회전목마 앞에서 뽀뽀를 나누는 영화 같은 장면까지 연출하며 보는 이들을 부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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