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길구봉구의 봉구가 가수 알리의 결혼을 축하했다.
11일 봉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나 축하해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알리 #축결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알리는 회사원인 연인과 열애 3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봉구가 공개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알리가 우아한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듬직한 신랑의 뒤태와 함께 새로운 인생 길을 시작하는 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앞서 알리는 "희로애락을 함께할 사람을 찾게 돼 기쁘다. 함께 하는 기쁨이 제게 깊이 있는 음악과 또 다른 세상을 경험시켜줄 것을 기대한다"라며 "오랫동안 지켜봐 주신 팬 여러분,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합니다"라고 결혼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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