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박지수가 첫 시범경기에서 리바운드 5개를 수확했다.
박지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콕스파빌리온에서 열린 WNBA 시범경기 미네소타 링스전에서 9분26초를 뛰며 득점 없이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짧은 시간 실책을 3개 기록한 부분이 아쉬웠고, 2점 야투를 두 차례 시도했지만 모두 놓치고 말았다.
이번 시즌 WNBA는 25일 개막하고, 라스베이거스는 27일 LA 스파크스와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