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24일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면서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푹푹 찌는 더위 속에 대기질까지 나쁘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7도, 춘천 33도, 강릉 34도, 대전 32도, 전주 31도, 광주 33도, 대구 35도, 부산 27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넘는 폭염이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도 나빠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 부산, 울산에서 '나쁨'이,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 바다 파고는 서해·동해 0.5~2.0m, 남해 0.5~1.5m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