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모델 김진경과 래퍼 크루셜스타가 1년째 열애 중이다.
김진경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30일 "크루셜스타와 열애하는 게 맞다"며 "두 사람이 만난 지 약 1년쯤 됐다. 각자의 영역에서 열심히 활동할 테니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진경과 크루셜스타가 패션, 그림 등 공통 관심사가 많아 자연스레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달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다정한 분위기를 풍겼다고. 또한 SNS에도 커플 아이템을 착용하거나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열애 중임을 암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김진경은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 3'에서 준우승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MBC '우리 결혼했어요', SBS '정글의 법칙', KBS 1TV 드라마 '안단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쳤다. 오는 6월 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퍼퓸'에서는 고등학생 역을 맡았다.
크루셜스타는 2011년 앨범 '어 스타 고즈 업'으로 데뷔했다. Mnet '쇼미더머니 시즌4' 등에도 출연했으며, 긱스와 헤이즈, 그레이 등 다양한 뮤지션들과 작업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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