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스무살이 소녀시대 윤아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스무살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아님 스페셜 앨범에 참여한 앨범이 나왔다. 우와. 생일 축하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스무살과 윤아는 나란히 서서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아는 자신의 생일이기도 한 이날 스페셜 앨범 'A Walk to Remember'(어 워크 투 리멤버)를 발매하며 솔로로 컴백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여름밤 (Feat. 스무살)'을 비롯해 봄에 듣기 좋은 어반 팝 곡 '덕수궁 돌담길의 봄 (Feat. 10cm)', 가을과 잘 어울리는 어쿠스틱 발라드 장르의 '바람이 불면 (When The Wind Blows)', 제주도의 평화로운 겨울 풍경을 연상시키는 어쿠스틱 발라드 곡 '너에게 (To You)'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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