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김준수(XIA) 서울 앙코르 콘서트의 막이 오른다.
김준수는 31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3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9 웨이 백 시아 앙코르 콘서트(2019 WAY BACK XIA ENCORE CONCERT')'로 팬들을 만난다.
김준수는 28일 개인 SNS에 "이번 주말이면 드디어 여러분들과 만난다. 맘껏 뛰놀고 불태우자"며 팬들과의 재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전한 귀호강 라이브와 고품격 퍼포먼스, 시그니처 '지니타임'까지 업그레이드된 모습도 예고했다.
김준수의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지난 컴백 콘서트 이후 김준수를 다시 한번 만나고 싶은 국내외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마련됐다. 앞서 국내 콘서트와 일본투어 못지 않은 다채로운 구성이 준비됐다.
공연 관계자는 "매 공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김준수의 이번 앙코르 콘서트가 오늘 그 포문을 연다. 더 업그레이드된 레전드급 무대들로 가득한 마법 같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준수는 31일 오후 7시 30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 '2019 WAY BACK XIA ENCORE CONCER'의 첫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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