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해리 포터'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여자친구와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13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허드슨 강 공원에서 포착한 다니엘 래드클리프(29)와 그의 여자친구 에린 다크(34)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다니엘과 에린은 허드슨 강 공원에 담요를 깔고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했다. 에린이 노트북에 집중하는 동안 다니엘은 책을 읽다가 잠시 졸았다. 두 사람은 달달한 키스를 나누기도 했다.
다니엘과 에린은 지난 2012년 영화 '킬 유어 달링' 촬영 중 인연을 맺어 연인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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