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패셔니스타 면모를 자랑했다.
비버는 18일(현지시간) "내 스타일은 흠잡을 데가 없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포츠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비버의 모습이 담겼다. 비버는 넉넉한 사이즈의 팬츠를 입어 속옷의 로고를 노출하는 패션을 선보였다. 셔츠 사이로 보이는 화려한 문신도 눈길을 끈다.
배우 윌 스미스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는 "이는 10년 넘도록 알려진 사실"이라고 게시물에 댓글을 달았다.
비버는 모델 헤일리 볼드윈과 지난해 7월 약혼했고 그해 9월 뉴욕 법원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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