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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 스타에 또 꽂힌 맨유, 이번에는 매디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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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또 한명의 레스터시티 스타에 꽂혔다.

2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맨유가 레스터시티의 제임스 매디슨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디슨은 지난해 노르위치에서 2000만파운드에 레스터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재능있는 미드필더라는 평가를 들은 매디슨이지만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였다. 빠르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자리잡았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맨유가 매디슨을 지켜보고 있다. 창의력 있는 미드필더를 찾고 있는 올레 군나 솔샤르 맨유 감독은 매디슨을 점찍었다. 매디슨을 중심으로 미드필드 재편을 원하고 있다. 젊고 기동력 있는 선수라는 점에서 솔샤르 감독의 구미에 딱 맞는 선수다.

맨유는 올 여름 레스터시티에서 해리 매과이어를 영입했다. 지지부진한 협상 끝 8000만파운드에 영입했다. 이 과정을 비춰보면 매디슨 영입 역시 거액이 필요할 전망이다. 맨유는 일단 1월이적시장에서 매디슨 영입을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