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변함없이 탄탄한 근육질 식스팩 몸매를 과시했다.
비는 16일 자신의 SNS에 "wintersummer"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으로 근황을 알렸다.
사진 속에서 비는 수영복을 입고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물을 바라보는 모습. 구릿빛 피부와 다부진 체격은 최근 둘째 딸을 얻은 아빠라고는 믿기지 않는다.
비는 2017년 1월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그해 10월 첫째 딸을 얻은데 이어 지난 9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앞서 지난달 김태희 또한 둘째 출산 후 첫 공식석상에 참석해 여전한 미모를 보여준 바 있다. 김태희는 2020년 방송 예정인 tvN 새 주말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출연을 확정짓고 결혼 전 출연했던 SBS '용팔이' 이후 5년 만에 복귀할 예쩡이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프로젝트를 담은 휴먼 판타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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