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남규리가 씨야 14주년을 맞아 팬들이 선물한 지하철 광고판에 감동했다.
남규리는 1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감사한 새벽"이라며 "데뷔 14주년"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남규리는 자신의 얼굴이 올라간 광고판 앞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김연지 이보람을 포함한 '씨야' 전 멤버가 자신의 사진 앞에서 14를 손가락으로 만들며 14주년 선물을 만끽했다.
남규리는 "팬분들의 소중한 맘 따뜻한 선물을 받았어요"라며 "새벽 5시 첫차 다니기 전 멤버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감동가득한 오늘 새벽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께요. 감사해요 그리고 사랑해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남규리 김연지 이보람의 씨야는 지난달 JTBC '슈가맨3'를 통해 재결합해 화제를 모았다. 해체 이유를 솔직하게 밝히며 보인 참회의 눈물에 시청자들이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남규리 SNS 전문
감사한새벽 "데뷔14주년"
팬분들의 소중한 맘 따뜻한 선물을 받았어요
새벽 5시 첫차 다니기전
멤버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어요 ~
감동가득한 오늘 새벽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께요
감사해요 그리고 사랑해요
#씨야#14살#남규리#14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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